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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5 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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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전국언론노연맹 소속 언론인들이 로텐더홀에서 농성중인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면담을 하기 위해 국회 본청을 방문했으나 면회실에서 출입이 거부됐다.

농성에 동참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 거부 사유라고 한다.

국회의원은 누구든 만나 민의를 수렴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국회의원을 만날 권리가 있다.

박계동 사무총장은 국민의 기본권을 무시하고, 국회를 자기 집쯤으로 여기는 것 같다.

박 사무총장이 전횡과 폭거를 자행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새삼스러울 것은 없으나, 해도 너무 막 나가고 있다.

그러니까 이명박 정권을 독재정권이라고 하는 것이다.
아무리 요란한 미사어구로 포장해 국민을 현혹해도 독재정권의 본질이 바뀌지는 않는다.

2009년 6월2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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