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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4 1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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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24일 민주당이 MB악법 중 하나로 규정한 미디어법에 대해 악법이 아님을 주장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미디어법은 민주당이 생각하고 선전하는 것처럼 악법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젊은이들, 미디어법을 찬성하는 세대는 20대가 월등히 높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젊은이들이 좋은 직장, 재미있는 일거리를 찾을 수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이다”라며 “그런 면을 좀 더 자각해 긍정적으로 저희가 할 일을 할 수 있는 국회가 금요일부터 열리게 된다. 민주당의 의사는 충분히 전달 됐으니 이제 좀 논의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또 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이 전날 로텐다홀 농성에 돌입한 것과 관련 “국회를 열지 않고 거부 하면서 다른 방법으로 물리력이나 폭력을 쓰는 것은 구시대적인 방법으로 이 시대에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국회의 모습은 절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 기자 jtem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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