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6-18 15:13:41
기사수정
▲ 김진홍목사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을 지낸 김진홍 목사(두레교회)는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의원과 화합하지 못한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그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실례이다."고 말했다.

김진홍 목사는 최근 주간지 '미래한국'과 인터뷰에서 "박근혜 의원은 한 지역구의 국회의원일 따름이고 이명박 대통령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통령과 비교하는 건 밸런스가 맞지 않는 일이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성공해야 박근혜 의원도 유리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성공을 돕지 않으면 박 의원도 불리해진다."고도 말했다.

김 목사는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최고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면서 "금년 들어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으니 내년에는 확실히 좋아질 거고 퇴임할 때는 좋은 대통령으로 박수 받고 나갈 것으로 100%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김 목사는 이어 "외국에서는 한국 대통령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며 "세계 대통령 중에 경제위기에 가장 잘 대처하는 대통령으로 외신에서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20년 동안 (이명박 대통령을) 매주 만나 잘 파악하고 있다."며 "인내심이 깊다는 것과 일을 천재적으로 잘한다는 점, 그리고 안에서 정리된 투지가 대단하다는 점이 장점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나도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닌데 대통령 되기 전에 이명박 장로와 얘기하다가 그 탁월성에 깜짝 깜짝 놀란 적이 많다."고도 덧붙였다.

<프런티어타임스 윤종희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32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