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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3 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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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호 기자
필자는 수년간 인터넷에서 저의 생각으로 뉴스와 정치와 시사 문제들에 대한 글을 게시해 왔습니다.
때론 안타까워서 그리고 분통이 터지고 속이 상해서 잘못하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장관들을 향해 비판과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우이독경(牛耳讀經) 우이송경(牛耳誦經) 이였습니다. 사회적으로 불만이 많은 반정부자 정도로 매도도 당하고 정치적 궁물 족으로 비난도 받으며 특정 정파의 알바 정도로 명예훼손도 받았고 무시도 당했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전라도 출신들에게는 경상도 깽깽이 정도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경상도 출신들에게는 민주당 알바 하와이로 매도도 당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글 쓰는 것이 무슨 벼슬이나 하는 일입니까?

돈을 벌기 위해 또는 입신양명을 위해 또는 호의호식을 위한 그리고 호구지책을 위하는 일입니까?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밉고 증오하기 위해 대통령과 정치인을 비난하고 정권을 비판하겠습니까?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애국심의 발로에서 글을 게시하는 대화합포럼에 참석한 논객들이 국민의 비판을 듣지 않고 부정한 과거 전력을 감추고 검증을 피하기 위해 선거 180일 부터는 공직 후보자를 비판하지 못하게 만든 괴상한 공선법 위반으로 벌금을 납부했거나 선고를 받은 벌금이 600만 원짜리 300만 원짜리 라며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또 벌금을 내는 피해를 당하더라도 정권과 정치인의 잘못은 지적하는 글을 계속 써야 한다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필자는 그 분들을 대하면서 한 없이 미안하고 부끄러웠습니다. 공선법을 위반하며 용기 있는 큰 목소리를 내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고 작아 보였습니다. 잘못 만든 공선법의 표적에 걸려 마음고생을 하며 조사를 받고 법정을 들락거린 애국 논객들의 용기와 나라의 주인으로서 머슴들을 호령하고 문책하는 당당한 네티즌 논객들께 이 글을 통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는 피해를 보고 당하는 논객과 네티즌들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네티즌과 논객들도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지금 이곳저곳에서 논객과 네티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일부는 영업적인 이익을 취하고자 또는 사이트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자가 많게 하기 위해 네티즌 모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또 만들려고 합니다.

시기적절하고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그렇지만 그 동기는 순수해야 하고 윈윈이 되어야 합니다.
이용하려고 하지도 말고 이용당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네티즌과 논객들도 검증되어야 합니다.
애국심도 공익성도 사회성과 능력도 검증 된 논객들이 선봉에 서야합니다.

논객들을 시기하고 이간질하며 저의가 있는 행보를 하는 네티즌들은 조직을 분열시키고 갈등의 원인이 되며 분란을 증폭 시켜 결국은 조직을 와해 시키기 때문에 참여를 제한해야 합니다. 조선도 동아 동아네티즌포럼도 잘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개성이 강하고 독특하며 사회성과 배려하는 마음도 부족하기에 남이 앞에서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기 때문이였습니다. 혹자는 지지하는 정당이 다르다는 정치적 이유로 무조건적인 비난을 퍼붓는 옹졸한 네티즌도 있습니다.
그래서 네티즌 모임이 사분오열되고 소인배들의 이해에 얽혀 발전을 하지 못하고 용두사미가 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네티즌과 논객들의 법적 지위 향상과 사회적 책임도 통감하고 사회적 의무도 준수해야 합니다.
시대정신의 원칙과 기준을 신속하고 명쾌하게 여론으로 형성해야 합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철저하게 검증해야 합니다. 돈으로 공천을 받는 사기꾼 범범자 부적격자 무능력자들은 걸러내야 합니다.

지난 대선들에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 국민을 속이는 위선자 대통령들이 다시는 나오지 않게 막아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께 자신의 재산 전부를 사회에 환원한다고 했고 경제만은 자신이 꼭 살리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대통령에 출마 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 거짓말을 선거에 이용하며 국민들을 감언이설로 현혹하며 속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지금도 속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법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까지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후보 시절에 한 거짓말도 사기도 다 전당화 되어 묻어 지고 국민들은 임기가 끝날 때 까지 피해를 당하며 참아야 하는 게 현재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헌법입니다.

이런 모순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 문제를 지적하고 여론을 환기 시킬 야당도 방송과 언론도 모두 나쁜 정권과 한 덩어리가 되어 함께 부화뇌동하여 파이를 나눠 먹는 동업자들입니다. 이런 문제를 바로 잡는다는 명분을 내 새우고 만들어진 시민단체들은 한수 더 떠 정권과 한통속 한 몸뚱이인 어용 집단으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시민단체의 직책이 타락한 정치권에 진입하는 전 단계 수순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민주를 외치는 운동권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정부 요직과 정치권에 몸담은 기회주의자 학생회장 출신 운동권들의 능력도 무능하고 부도덕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유일하게 정치권과 거리를 둔 순수한 집단은 네티즌 단체입니다. 네티즌 단체가 입법 청원도 하고 정책 제안도 하고 토론회에 패널로 나가서 편협하지 않은 공정한 여론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이제 누구 앞에 나서도 부끄럽지 않은 검증된 네티즌과 논객들의 좋은 단체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시대정신을 구현 할 대화합(great harmony)포럼 의 태동의 목적이고 정의입니다. 나라가 잘 되고 국민 모두 행복한 살기 좋은 대한민국 좋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사심을 버리고 순수하게 뭉치는 사이트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일부는 대화합포럼의 태동을 의혹의 눈길로 바라보며 멀티닉으로 비난을 하며 방해를 하고 모함을 하는 네티즌들도 있지만 필자의 생각에는 맑은 나라 밝은 나라가 되면 피해를 볼 음침하고 부정한 정치꾼과 나쁜 사람들의 편에 기생하며 먹고 사는 부끄러운 사람이 아니라면 비난을 삼가야 한다고 이 글을 통해 말합니다.

그리고 나라가 바로 되기를 바라는 네티즌과 논객들은 대화합포럼이 잘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지난 30일 대화합포럼의 발기모임이 뜻있는 논객 몇몇 분이 모여 의견을 모으고 나누었습니다.
매달 조촐한 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지며 시대정신과 정의를 실천해 갈 의견과 지혜를 모아 갈 것입니다.
관심 바랍니다.


동행자(남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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