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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5 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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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걸핏하면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각종 이유와 조건을 내걸며 산적한 국정을 강건너 불보듯하는 의원들에 대해서 꼭 기억했다가 국민들이 심판을 내려야 한다

국회의원들이 마치 국회노조의원 처럼 나라의 혼란을 부채질이나 하듯 수개월 씩이나 등원을 거부하는 일 이제 없어져야 한다. 국회의원은 각 자가 헌법기관 이전에 나라의 최고 엘리뜨 정치 집단이다.

그런데도 지금 우리나라는 국회의원이 국민을 선도 하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국회의원들의 정치 행태와 나라의 정치를 걱정하는 형국이다. 정치가 거꾸로 후퇴하고 있다. 책임있는 전 정치 지도자 라는 사람은 앞장서서 나라와 정치의 혼란과 투쟁을 부추키고 있다.

지금 북한은 또다시 대륙간탄도탄 발사 준비를 하고 핵무기 실험을 하는데도 정치의 중추기관이 국회가 이 어찌 이렇게 무심할 수 있단 말인가. 국민들 눈치도 안보인단 말인가,아니면 아예 무시해 버려도 된다는 말인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정치를 추락시키는 정치 행태에 대해서 국민들이 심판을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4년간 한 의원당 44억원이나 국민의 혈세를 쓴다고 한다. 사실 국회예산으로 해외출장과 기타 각자 헌법기관으로 활동하는 국회의원들이 사용하는 국민의 혈세는 이보다도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회의원은 일단 국회에 들어가서 모든 현안들을 따져가며 국사를 논해야 한다. 지금처럼 마음에 안들면 그럴싸한 이유와 조건을 들어 등원을 거부한다면 그것은 각자가 헌법기관으로써 국사를 팽개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우리나라도 이제 이처럼 수준 낮은 정치 행태에서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

더이상 등원을 거부하는 것 국민들이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 등원을 거부해 할일을 안하면서 왜 세비는 꼭 챙겨가느냐 이말이다. 아까운 국민의 혈세인 세비는 반드시 나라에 반납하고 놀거나 투쟁을 하던가 말던가 해야 할것이다.

너무 심하다,국내외로 정세가 불안한 이시기에 국회의원들이 등원을 거부하고 나라의 혼란을 부채질 하는 정당이 있다면 그러한 정당은 더 이상 국민과 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국민들은 꼭 기억했다가 등원을 거부하는 정당과 의원들이 있다면 다음 선거 때 꼭 반영해야 할것이다.

등원을 거부하는 정당과 의원은 빨리 세비 반납부터 해라.


[덧붙이는 글]
텅빈 국회의사당, 상습적으로 등원을 거부하는 의원과 소속 정당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점을 국민들은 꼭 기억해서 다음 선거에 반영해야 한다. 국민이 우습게 보이면 국민들 또한 국회의원들을 더 우습게 보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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