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6-15 08:03:06
기사수정
▲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방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부터(15일) 17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 美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의 심화·발전, 북핵·미사일 문제 및 대북정책 관련 공조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은 밝혔다.

무엇보다도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적인 행동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 정상이 만나 미래지향적 동맹발전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빈틈없는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며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과 오비마 미 대통령은 또 이번 만남에서 한·미 FTA 진전 방안, 산업기술 협력, 저탄소 녹색성장 등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기후변화, 금융위기 극복, G20 등 주요 국제문제 관련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미 행정부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고 미 의회 상원 및 하원 지도부와 각각 간담회도 갖게 된다. 그 외 워싱턴에 있는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연설을 할 예정이며,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및 한·미 재계회의와 미상의가 공동 개최하는 CEO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특히 15일 이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정상방미로서 지난 4월 런던 정상회담과 수차례의 전화통화를 통해 축적된 양 정상간 신뢰·협력 관계와 우의를 한층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기사출처:청와대뉴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32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 기자 박교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