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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31 08: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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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정택 후보의 당선에 축하를 보냅니다.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민의 직접 투표에 의한 교육감 선거에서 여러가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정택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투표율이 15%를 겨우 넘는 상황에서 전교조를 지원하는 측이 단결력이 강하고 투표에 적극적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었으며 새로 출발한 이명박정부의 국정난맥으로 국민적인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데다가 공정택 후보가 교육감 재직시 이명박 정부를 뒤흔들었던 영어몰입교육의 맹목적인 추종과 광우병 촟불시위에 참가한 중.고 학생들에게 매몰찬 저지활동으로 자유주의적 민주시민들에게 불유쾌한 느낌을 주게된 많은 부담이 이번 선거를 어렵게 하였습니다.

더구나 보수성향의 후보가 난립하고 전교조 성향의 후보가 단독후보로 출마하게되어 보수표의 분산이 명약관화하게 된 상황이 되었습니다.

보수성향의 후보들이 단일화될것이라는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보수성향의 후보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백병전을 치루는 통에 보수 성향표심의 분산으로 전교조 성향후보에게 당선을 헌사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보수층의 우려가 선거 막바지에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었습니다.

좌익색채가 강한 전교조후보가 혹 당선될까 하는 조바심에 보수단체들은 삼삼오오 보수층의 결집을 위한 노력을 기우렸습니다.

특히 헌정회 회장이라는 입장을 벗어버리고 보수단체들을 모아서 투표를 독려한 이철승회장의 노력은 보수층이 분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결집력이 강한 박근혜대표 지지단체들의 분발을 격려하고 마지막에 투표참여를 더위를 잊은체 독려한 녹색회 간부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바른 나라. 건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자고 외친 보람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비록 공정택후보가 당선되었으나 교육감으로 업무수행을 해온 프리미엄이 작용했던것도 사실이고 보면 1년 10개월 후 공정택 후보가 없는 선거에서는 프리미엄이 작용할 수 없고 다시 보수성향의 후보난립을 방지할 방안도 없게되니 차기 선거의 정책대안 과 보수단체의 조직적인 결집은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보수성향의 후보를 선택하여 안정된 교육정책을 수행해 달라는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국민들에게 자녀교육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여 봉사하는 것이 다시는 전교조후보에게 시달리지 않는 첩경일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신 녹색회 회원들과 자유민주 수호 국민연합 소속 단체회원님들의 노고를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지켰습니다.

다시한번 공정택 후보의 당선에 축하를 보내면서....

2008년 7월 30일 자유민주 수호 국민연합 총재 녹색회 회장 박 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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