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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29 0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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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프로축구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산소 탱크 박지성(28)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전반 10분 사뮈엘 에토오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25분 리오넬 메시의 추가골로 지난 시즌 챔피언 맨유를 2-0으로 눌렀다.

박지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 올라 66분을 뛰었지만 팀 패배로 그 빛을 잃고 말았다.

맨유는 후반 21분 박지성을 불러들이고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내보내며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4분 뒤인 후반 25분 메시의 헤딩 추가골로 2-0으로 맨유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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