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ASEAN 특별정상회의 내달 1일 개최
- 5.31(일)-2(화)간 제주도에서 ASEAN 사무총장과 별도 회담
정부는 1989년 한-ASEAN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1(월)-2(화)간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ASEAN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아울러, 금번 회의기간중에는 한-ASEAN 기업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변화, 도전, 그리고 아시아의 번영을 위한 협력」제하 CEO Summit을 5.31(일)-6.1(월)간 제주도에서 개최하고, ‘한-ASEAN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립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리게 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5.31(토) CEO Summit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한-ASEAN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동일 저녁 한-ASEAN 조화로운 협력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한-ASEAN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립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ASEAN 10개국 정상들과 ASEAN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6.1(월) 오후 특별정상회의 1세션과 6.2(화) 오전 2세션을 주재하고, 6.1(월) 환영만찬과 6.2(화) 정상오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금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별도 공식방한하는 필리핀 대통령, 싱가포르 총리, 캄보디아 총리, 베트남 총리 등 4개국 정상과 개별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다.
또한, 5.31(일)-2(화)간 제주도에서 여타 6개국 정상들 및 ASEAN 사무총장과도 별도 회담을 열게된다.
<기사및 사진 출처: 청와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