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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8 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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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
민주당이 이번 쇠고기 국정조사에 대한 파탄의 책임을 한나라당에 돌리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이번 국정조사는 민주당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한 문제점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려와 의혹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필요한 증인 선정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민주당도 증인 선정과 관련해서 처음에 PD 수첩 제작진들에 대한 수용의사를 밝혔다. 그러다가 지금에 와서 이를 거부하며 국정조사를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무슨 변덕인가?

광우병 괴담에 대한 진실이 드러날까 두려운 것인가?

전 국민을 광우병 공포로 몰아가는데 단초를 제공한 PD수첩 제작진을 그렇게 보호하겠다는 것은 광우병의 진실을 은폐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PD수첩 제작진들도 자신들의 주장이 떳떳하다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 와서 증언하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 민주당을 방패삼아 숨을 필요가 전혀 없다.

PD수첩의 왜곡보도 및 인터넷 괴담 등 잘못된 정보가 국민들에게 전달된 과정을 파헤치는 것은 이번 국정조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민주당은 뒤집어씌우기 자세를 버리고, 지금이라도 떳떳한 자세로 쇠고기국정조사에 임해야 할 것이다.

2008. 7.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尹 相 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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