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할 참인가
- 죽창으로 변한 대나무 만장봉,바닥에 내리쳐 뾰족하게 만들어

▲ 죽창으로 경찰을 공격하는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 조합원들
대전에서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6000 여명이 당초 약속한 폴리스라인을 지키지 않고 경찰을 향해 죽창을 휘두르며 전쟁과 같은 과격 불법 시위를 벌여 민주주의 질서를 또한번 허물어 트렸다.
민주노총산하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불법 시위로 16일(토요일) 밤 대전 도심이 마치 전쟁터 처럼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경찰은 시위대가 당초 약속한 폴리스라인을 넘으면서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게 죽창을 휘두르며 공격해 왔다고 말하고 민주노총 측은 9일 집회 때와 달리 16일에는 가두 행진을 막아서 경찰과 충돌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전쟁터와 같은 시위현장에서 경찰과 시위대 양측에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다리가 부러지고 각막 손상을 입는 등 경찰 104명이 부상을 당한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노총 시위대 측에도 40여명이 다친것으로 알려졌다.

▲ 민주노총산하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죽창으로 경찰을 공격하고 있다
유리창과 문짝이 부서진 경찰 차량이 100여대에 이르고 진압장비 피해도 150여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457명을 연행해 주동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집회 주최 측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국토해양부 정대삼 대변인은 "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결의는 정당성없는 불법집단 행동으로 법과 원칙에 맞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한 관계자는 민주노총은 6월 10일 국민촛불 대행진을 시작으로 6월을 사회연대 총파업의 달로 선언하고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미국같은 민주주의 최선진국에서 죽창으로 경찰을 공격했을 때 어떤일이 벌어졌을 까를 생각하면 앞이 캄캄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