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아마 주공의 풍동지구 단지개발과 관련 단지규모에 적합한 주변 주거환경 내지 교통영향에 맞는 기반시설(도로 등) 정비 조건 등이 법제화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조건이 이행되지 않으면 단지개발 뿐 니라 법적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이러한 문제 발생시에는 우선적으로 담당 공무원에게 불똥이 튈 것이며, 주공의 공사담당자 또한 무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방패 막이로 내세운 교통영향평가서를 토대로 당초 세운 계획대로 공사를 밀어 붙이는 것이다. 공무원은 한번 상급자에게 보고하여 결재받은 시행안에 대해서는 납세자의 민원은 아랑곳 하지 않고 밀어부치는, 스스로 자가발전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은 아주 특이한 고착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행안 재검토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주공! 여기는 더하다 공무원보다도 더 관료화 되어 있고, 서열화 되어 있어서 꿈쩍도 안하는 집단이다. 그래서 정권이 바뀔때 마다 공기업 구조조정 영순위로 꼽힐 정도다. 과거 신문기사를 리뷰해 보면 직원비리 심심치 않게 터진 곳이 바로 이곳이다. 아마 오래전에 지하차도 시공업체를 선정해서(물론 지하차도 반대 투쟁이 확대되면 시공업체 선정절차,과정 및 요건(?)도 조사를 해 봐야 되겠지만) 공사현장 주민 분위기 및 동태를 살피도록 누군가 지시를 했을 것이고, 제일 만만한 곳을 선택해서 공사를 본격 진행하기 전 관련자 전 정지작업(이말에 가슴이 뜨끔한 분!)을 했을 것으로 보이고...
일상을 뒤로 하고 시청앞과 지하차도현장에서 수 많은 주민들이 지하차도백지화를<br>목이 터져라 외쳤고 담당공무원조차 지하차도의필요성도 이해못한 채 주민설명회 <br>명분으로 나왔지만 오히려 주민의 의견에 수긍하며 돌아갔다<br>이런 상황에서 고양시와 주택공사는 지하차도가 처음부터 잘못된 공사였음을<br>시인하고 즉각 공사 중단하고 원상복구해야 마땅하다고 본다<br>일산2지구 교통소통 원활과 하등 관계없는 경의로 지하차도 공사는 삼척동자가 봐도<br>무능행정 바보공무원들의 졸속공사임을 알 수있다<br>아름다운 환경을 파괴하는 고양시는 각성하고 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음을<br>간과하지 말라!!!<br>고양시장 강현석은 민심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지역주민의 환경을 사랑하고 잘 보존하길 바라는 뜻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길 기대한다<br
행정의기본인 주민의 의견수렴도 국책사업이라는 핑계로 무시해버리고 주공의 필요에의한 지하차도를 선뜻결정해버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납세의의무를 충실히지키고 선량하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안겨줬으며 일상의 행복한 삶의 여유도 봄날의 화려함도 만끽하지못한채 거리에서 매연에 시달리며 처절하게 구호를 외치는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사과조차도 외면하고 입만열면 달달외워대는 구구단처럼 교통영향평가타령만 지꺼리는 고양시 공무원들때문에 주민들은 점점 더 투사로 변해가고있다 내가 살고있는곳을 아끼고 가꾸어 내손자 손녀에게 좋은환경을 물려주고싶은 자그마한 바램하나로 하찮은 쓰레기하나를 버릴때에도 소홀함이 없었건만.......행정의 백년대게를 생각했다면 어떤생각으로 그아름답고 조용한거리에 단하나의 신호만을 위해 땅굴을 팔생각을 했을까? 그러고도 아무 부끄럼없이 주민들앞에 나와서 고개들고 공사의 당위성을 앵무새처럼 지껄이다니 무개념 무뇌아들 너희들 이름은 두고두고 잊지않으리라 계속 공사를 하려면 우리를 밟고 넘어가라 너희도 큰 댓가를 치러야 할것이다
오늘도 150여명의 주민은 시청앞에서 외쳤습니다. 아름다운 경의로를 지켜달라구요. 처음엔 저도 어영부영하였는데 날이 갈수록 일산에 대한 사랑이 깊어져서 기필코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코 밤가시 사람만 위한 투쟁이 아님을 확신하게 되었기어 집회에 참석한 모든 주민이 자랑스럽고 의로왔습니다. 혹자는 지역이기주의라고 말을 하는 데 지하차도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생겨나면 않되리라 여기기에 시대를 앞서가는 밤가시 주민들 존경합니다. 결코 우리가 지킨 경의로 ,,일산 모든 주민에게 그야말로 품격있는 고양을 선사하게 될것입니다. 경의로 지키고 생태공원 만들어야합니다. 고양시장과 시공무원을 보면 넘 슬퍼요. 어찌그리 고양시민을 무시하는지 수준이 낮아 그런다 치니 더욱 슬플 뿐이죠. 도에서 국토해양부에서 지시가 내려오면 안됩니다. 우리 고양시민에게 이런 피해를 줄 수없다!라고 단호히 거절을 못하다니..그리고 책임회피만하다니...이런 시의원.국회의원, 시장,구청장 좀 만나고 싶네요...요새드라마. 씨티홀. 생각나네요
설명자는 내용을 알고 있나? 하고 의문을 가져 보는 설명회였습니다. 실은 주민에게 설명회했다.라는 명분을 얻으려 계획한 것 같으나 주민들 그렇게 어리석지 않습니다. 교통영향평가를 운운 하는데 평가였을뿐 대안이 아닌데 누가 언제 왜 지하차도를 공사하자고했나를 설명못하고 책임을 회피할 뿐이었습니다.설명회에 나오신 분들 책임자는 없고 글만 읽는 분이었죠. 너무 무책임한 시의 대응에 분노가 치미네요. 계속 주민을 우롱하는데요. 고봉산에서 정발산으로 연결되는 훌륭힌 정기를 마구 끊어대는 지하차도 비민주적, 전근대적, 일제시대 일본인이 하는 그런 행태 정말 분노를 일으키는군요. 아름다운것,좋는 것, 가치있는 것은 제발 유지하자구요, 그리고 현재의 주민의 고통을 줄일 대책을 세우라고요, 우린 세금 많이 낸다구요.
설명회에 참석하여 보니 주택공사나 고양시청의 모든 조직체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아마 조직의 횡포 또는 조직의 무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조직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보고만 있는, 그래서 결국은 조직 전체가 와해되는 사태를 초래하는 그런 류이지요. 설명회에 나오신 분들 하나하나가 나 혼자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듯 했습니다. 조그만 구멍을 작은 힘으로 쉽게 막을 수 있음에도 나몰라라 하여 결국 큰 둑이 무너지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국토해양부장관이나 경기도지사 운운하더군요. 누구하나 전체 조직의 흐름은 그렇지만, 가서 해결책을 강구하겠다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주민들을 제대로 설득하지도 못하였지요. 탁상에서 계획된, 고가도로와 육교 전성시대의 생각 그대로였죠. 경전철 건처럼 주민들이 나서면 어쩔 수 없이 수용하는 식이죠. 좀더 진취적으로 품격있는 생활환경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하게 하는 설명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