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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자유무역위원회 10년 만에 개최…FTA 개선 논의 - 양국, 한-칠레 FTA 이행 현황 점검 및 협정 개선 방안 모색 - 양국 수석대표 참석해 통상·투자 협력 및 광물 분야 협력 논의
  • 기사등록 2026-10-20 08: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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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가 19일 서울에서 제11차 한-칠레 자유무역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의 통상 현안 및 FTA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칠레 FTA 제11차 자유무역위원회 개최

이번 회의에는 박근오 산업통상부 통상협정정책관과 펠리페 로페안디아 비엘란트(Felipe Lopeandía Wielandt) 칠레 외교부 양자경제국장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지난 2004년 발효된 한-칠레 FTA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양국 교역액은 발효 전인 2003년 15.7억 달러에서 2025년 64억 달러로 증가하며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견인해 왔다.

 

이 날 개최된 위원회는 지난 7월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다. 양국 정상은 당시 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통상 및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직전 개최 이후 10년 만에 열렸다.

 

양측은 품목별 원산지기준(PSR)을 HS2012에서 HS2022 체제로 개정하는 추진 현황과 FTA 활용 통계 교환 등 전반적인 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양국은 광물 분야 협력을 포함한 한-칠레 FTA 개선 협상의 진전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통상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폭넓게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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