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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04 2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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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2시 35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에 공군 훈련용 경비행기(L-2) 한 대가 추락했다고 kbs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공군사관학교 소속 57살 윤모 교수와 32살 최 모 대위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무너져 내리면서 일대 2백 50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1시간 가까이 끊겼고, 포도밭 4백 30여 ㎡에 비행기 연료가 유출돼 주민들이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으며 공군은 사고 즉시 대책반을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KBS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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