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5-02 15:50:39
기사수정

불기 2553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하길 축원한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 모두의 삶에 빛이 되고 진리를 전해주고자 함이다.

우리 민족의 전통이자 삶의 지주인 부처님의 가르침은 세계적 경제위기란 현실 속에서 더욱 큰 가르침이 되고 있다.

부처님의 자비심과 남을 먼저 생각하는 넓은 마음은 지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모든 이에겐 희망의 등불이다.

우리를 둘러싼 어둔 그림자들일랑 어둠을 밝히는 연등의 빛으로 물러나게 하고, 진리와 희망을 향한 염화미소(拈華微笑)를 모두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 부처님의 온유한 미소 안에서 자비와 희망을 나누는 행복한 나날이 되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며, 부처님의 마음으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희망과 지혜를 모아나갈 수 있기를 염원한다.

2009. 5.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尹 相 現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6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