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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30 0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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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ICBM’ 즉 대륙간 탄도탄 개발과 2차 핵실험 등 국제사회에 대한 계속적인 위협에 대해 미국은 무책임하며 고립만 심화시킬 뿐이라며 일축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핵우산 제공 방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KBS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이 보도했다.

오바마 정부의 이른바 핵 없는 세계 정책을 거론하며 미국이 원하는 건 비 핵 화된 북한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해머 대변인은 특히 이 같은 정책이 이뤄지기까지 한국 등에 약속한 안전을 보장하겠다며 핵우산 제공 방침을 재확인했다.

미 국무부는 핵실험 위협 등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킬 뿐이라면서 북한은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나라가 몇 개국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 등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고 KBS는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언론들은 취임 백일을 맞은 오바마 대통령을 북한이 자극하고 있다며 원칙 대응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워싱턴 포스트지는 더 이상의 뇌물은 안 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북한은 한일 두 나라를 배제한 채 미국과 양자회담을 갖고 경제 정치적 뇌물을 얻기 원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보스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제안등 공개적인 양자회담 제안은 6자회담을 격하시켰다고 비판했다고 KBS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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