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내 RSV, 3 년 만에 45% 급증 … 감염병 예방 관리 ‘ 심각 ’
2022 년 71 건에서 2024 년 103 건으로 약 1.5 배 늘어나
매해 지적되고 있지만 관리 체계 여전히 소홀 … 산후조리원 관리감독 체계 강화해야
최근 몇 년간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 감염이 늘어 3 년 만에 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전국 산후조리원 내 RSV 감염 사례는 2022 년 71 건에서 2023 년 78 건 2024 년 103 건으로 늘어났으며 , 이는 최근 3 년간 약 1.5 배나 늘어난 수치다 .
RSV 는 영아에게 폐렴 , 모세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산후조리원의 위생 관리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
특히 , 신생아실 위생 점검 주기 , 직원 감염병 예방 교육 , 보호자 출입 관리 등 기본적인 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산모와 신생아가 반복적으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
산후조리원은 의료기관과 달리 감염 관리 규정이 모호하고 , 지자체 감독도 형식에 그칠 때가 많아 취약점이 누적되고 있다 .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산후조리원에도 의료기관 수준의 위생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 실효성 있는 법적 관리 · 감시 제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김예지 의원은 “ 국정감사를 비롯해 매번 산후조리원 내 RSV 집단감염에 대해 여야가 동시에 지적했지만 , 이에 대한 예방 관리나 체계적 대응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라고 밝혔다 .
이어 김 의원은 “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돌보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 오히려 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되는 모순적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 며 “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체계 확립과 관리 감독이 시급하다 ” 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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