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詩] 금융 대란
구담(龜潭) 정 기 보
돈이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모두가 돈에 얹혀사네.
돈이라 하면 나라도 팔아먹는 팔자가 된다.
도대체 돈의 진실은 뭘까?
이기고 지고 하는 전쟁
총칼로 전쟁이 끊임없지만
암흑천지에 더 무서운 금융의 위력
소리도 없는 금융에서 치열한 전쟁이 있었다.
한푼 두푼 쓰다 보면 바닦이 보이고
그 바닦을 못 채우면 금융실명제가 된다.
빚지고도 살 수 있는 세상은 없다.
빚에 시달리며 일평생을 어찌 견딜 수 있나.
돈이 다가 아닌 세상을 꿈꾸며
세월 견딜 수 있는 오늘의 요행을 바라며
고달픈 인생을 살다 보면 맨정신이 아니다
신용불량자가 되면 만사에 기력이 없는 인생
정신착란(精神錯亂)증으로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다.
한창 젊은 나이가 빚에 시달리다가
그 목숨마저 버리는 빚쟁이 소란
돈의 선악(善惡)을 두고 수심(愁心)에 젖는다.
도대체 돈 없이는 살 수 없을까
인간들만의 금융 소통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게 돈이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