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歪曲詩] 사라지는 역사
구담(龜潭) 정 기 보 시인/기자
한민족의 뿌리가 사라지고 있다.
못나고 못난 후손들 보라
내부 분열에 휩싸이더니
대대로 이어온 국정(國政)이 맥도 없이 허물어지고
조상께서 일궈온 땀과 정성이 담긴 땅
어디가 어딘지 분간 못하게
선진국에 속국 되니
사실이 다른 왜곡역사로 인정되었네.
지금의 한반도가 한민족의 역사라고
교육법에도 나열되어있고
비좁은 땅이 태산 아래로 하늘을 가렸네.
저 넓은 땅 평야에서 자기네가 누군 줄 모르고
역사에 가린 한민족들이 흩어져 있네,
아 슬프다 슬프다 못해
뜨거운 눈시울을 적시네
단군의 자손들이 정처 없는 신화로 삼키며
제 잘난 기세로 패거리가 난무한 국난 속에서
제정신을 못 차릴 때
외세의 강압이 노리고 있다.
전 국민 한민족이 풀어야 할 숙제
한민족 조상의 찬란한 국토를 가슴에 품어라
자유민주주의를 휘날리는 태극기에 다짐하며
언젠가는 꼭 찾아야 할
조국과 민족의 땅
하늘 아래 머나먼 금수강산을 그리며
한민족의 꿈을 이루자.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