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詩] 멸문지화(滅門之禍)
구담(龜潭) 정 기 보
네 이놈들 봐라,
자손 대대로 멸문지화를 입으리라.
하늘에 사무치도록 철천지원수로 내가 당하면
지은 죄의 벌로 보는가.
어쩔 수 없는 팔자로 보는가.
죄의 벌은 당연 하지만
부득이(不得已) 저지른 사연에서
잘잘못에는 의문이 남는다.
광활한 이 세상도 도가 지나치면 대 멸종(滅種)이 되었다.
4억 4천3백만년 전 오르도비스기
3억 7천만년 전 데본기
2억 4천5백만년 전 페름기
2억 1천5백만년 전 트라이아스기
6천6백만 년전 백악기를 지나오면서
근세의 지구환경(대기, 수질)오염
인류세기가 다가오고 있다.
한 인간이 멸하는 멸문지화
이 지구촌의 대멸종을 앞두고
풀어야 할 숙제에
묵묵부답(默默不答) 할 수는 없다.
어짜피(於此彼) 풀지 못하면 끝이다.
스스로 다지고 스스로 창조의 문을 열자.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