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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2 10:31:38
  • 수정 2025-03-12 10: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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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국민의힘•5선)이 2025년3월11일 의총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총사퇴를 전격 제안했다고 밝혔다.


윤상현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5선)은 "국회를 해산해서 새로 총선을 하는 게 나을 수 있다."며 "국회해산만이 민주당 입법독재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탁핵 각하'를 촉구하기 위해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24시간 시위를 시작한 윤상현 의원은 "절차에 흠결이 있는 탄핵심판에 대한 선고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는 탄핵소추안의 핵심인 내란죄가 삭제되어 국회에서 의결된 최초 소추안과 동일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내란죄가 빠진 소추안은 다시 국회의 재의결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부적법한 탄핵소추이고 이는 명백한 사기탄핵이다" 면서 "즉시 '각하'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사진:박현진 기자] 윤상현 의원이 헌재서 윤석열대통령 탄핵각하 1인 릴레이 시위로 밤을 새고 있다.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한 지지들과 애국시민은 "헌재의 사기탄핵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며 "대통령이 돌아온다 해도 야당 192석이 또 다시 탄핵 및 입법 폭거를 자행할 것이다. 이참에 총사퇴하여 총선을 다시 치르는 것이 답이다"면서 "조기대선이 아니라 조기총선을 치르는 게 우선이다." 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편, 박대출•장동혁•박성민•김선교•이헌승 의원 등이 순차적으로 시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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