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詩) 까불고 있네.
구담(龜潭) 정 기 보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데
누가 아니랄까봐
자기가 최고라고 나부대는 꼴
그러다가 다치지 하며
인생사를 엿본다.
어쩌면 그렇게도 나부대는 꼴
까불고 있네.
이 세상에서 나만이 최고라고 설치면
뒤통수 맞는 처지가 전부 아닌가.
잘난 놈은 잘난 대로
못난 놈은 못난 대로
지나고 나면 추억이
그림같이 새겨지는 인생의 미로(迷路)
믿음과 신앙이 있었다.
공자 왈 맹자 왈 하며
지인의 한소리가 끝이 없는데
자기가 최고라고 눈가림하는 인생들
까불고 있네.
그러다가 다칠라
조심조심 하여라.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는데
한세상 바로 보며 잘 살자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