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詩] 느림보 법이라서
구담(龜潭) 정 기 보
정기보 시인/기자
외세가 강하면 점령당하는 것이 이 세상 이치(理致)
방심하는 기회를 노리는 적국(敵國)에 당했다.
대립의 각을 세우고 미리 준비한 나라가
처참하게 당한 나라는 없다.
외세침략이 무섭지만
내세의 내분에 흔들리는 나라가
잘 되는 것 못 봤다.
서로 찌지고 볶고 하는 새에
외세는 틈을 노렸고
망국의 한이요
속국(屬國)의 지배에 모진아픔이었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애국지사의 힘으로
나라가 평화를 누릴 때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고
빨리 빨리, 신속하게 외치며
선진 기술 선진 강국이 된 나라
사적(私的)인 부정취부가 만연하여
타국에 암거래하면
나라를 야금야금 팔아먹는 팔자다.
준수해야 될 국법을 무시하고
신속 정확한 처리를 느릿느릿하게
뜸 들이는 순간에 지치면
시급한 전쟁의 방심이 아닌가.
느림보 법처리가 길면
지치고 지친 꼴
모함(謀陷)의 대세(大勢)가 아닌가.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