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2-20 10:41:45
  • 수정 2025-02-27 22:42:02
기사수정


[法詩느림보 법이라서

  

                     구담(龜潭정 기 보

 

정기보 시인/기자


외세가 강하면 점령당하는 것이 이 세상 이치(理致)

방심하는 기회를 노리는 적국(敵國)에 당했다.

 

대립의 각을 세우고 미리 준비한 나라가

처참하게 당한 나라는 없다.

 

외세침략이 무섭지만

내세의 내분에 흔들리는 나라가

잘 되는 것 못 봤다.

 

서로 찌지고 볶고 하는 새에

외세는 틈을 노렸고

망국의 한이요 

속국(屬國)의 지배에 모진아픔이었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애국지사의 힘으로

나라가 평화를 누릴 때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고

빨리 빨리신속하게 외치며 

선진 기술 선진 강국이 된 나라

사적(私的)인 부정취부가 만연하여 

타국에 암거래하면

나라를 야금야금 팔아먹는 팔자다.

 

준수해야 될 국법을 무시하고

신속 정확한 처리를 느릿느릿하게 

뜸 들이는 순간에 지치면

시급한 전쟁의 방심이 아닌가.

 

느림보 법처리가 길면

지치고 지친 꼴

모함(謀陷)의 대세(大勢)가 아닌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57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정기보 정기보의 다른 기사 보기
  •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