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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01 02:30:58
  • 수정 2025-01-03 0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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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을사년(乙巳年) 밝은 새해

             구담(龜潭) 정 기 보

 


초, 시, 일, 월, 년을 보내는

세월이 손살 같이 흐른다.

 

일생을 살아오면서

추억어린 세월이 주렴같이 가리고

새롭게 맞이하며

꿈을 키우는 다짐과 약속

을사년의 새해

밝아오는 태양아래 굳센 힘을 실었다.

 

부디 좋은 일만을 기대하며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하고

찬란한 햇빛처럼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빌었다.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서로서로 다지며

을사년에서 일어나는 인생길에 

초점을 겨냥하는 눈시울을 뜨겁게 달인다.

 

뜨거운 햇살마다 그늘을 짓고

차가운 눈발에는 방한복을 걸치며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을 슬기롭게 넘어서

한해의 결실을 보는 꿈의 기대를

인간으로서 해야 할 사명으로 나선다.

 

가자 ~ 가자 ~

을사년의 밝은 태양아래서

희망과 꿈을 이루며 

영웅들이 이루어 놓은 반석(盤石)위에서

지상천국을 가슴에 다지자

 

힘내자 우리 다 함께

하면 된다고

새해맞이 약속을 다지며, 

희망찬 결실을 함께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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