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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29 12:43:42
  • 수정 2024-12-29 22: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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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活詩모두가 함께

              구담(龜潭정 기 보

 

 

정기보 시인/기자


무슨 불만이 그렇게도 많을까?

하루도 빤하지 않는 소름

농성이냐데모냐집회냐

소리 질러라 !

그렇다고 하늘 무너지지 않는다.

 

지랄난동만 하면 나라가 망하고

의기통합 실천하면 태평 강국이 된다.

 

세상만사 하기 나름이라면

태평 강국으로 가자.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행복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희망을 걸고

힘내자 우리 다 함께

지상천국의 나라로

춤추며 노래하며

흥겨움이 넘치는 나라로

 

가자 !

 

다 함께 깨어나라

서로 싸우며

나락에 떨어지는 세상은

하기 나름이다.

 

빨리 빨리 나서라

조용한 풍경위해

다 함께 이루자

 

인간은 옛 부터 모질게 살았나 보다.

삐딱하면 터지고 깨지는 소리

빤히 알면서도 모른 체 하고

당하기만 했다.

 

이제 그만 알만했으면 올바른 길을 열자.

산 좋고 물 좋은 이 세상

희망찬 땀으로 즐기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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