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간호’ 표시과목 신설> 토론회 개최
2024년 61개교 6,376명이 ‘간호’ 직업계고 졸업, ‘간호’ 표시과목 부재로 체계적 교육 어려워
보건교사와 간호교육 단체, 특성화고 관계자가 모여 ‘간호’ 표시과목 신설에 공감대
정을호 의원, “간호 과목 신설에서 보여준 협의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보건교사 확대 배치와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은 2024년 11월 21일(목), 10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직업계고 ‘간호’ 표시과목 신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이 직접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도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간호조무사를 양성하기 위한 간호과 설치 직업계고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표시과목 부재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이 논의되었다.
1993년부터 직업계고에서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을 시작한 이후, 2024년 현재 61개교에서 6,376명이 간호과를 졸업하였다. 그러나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에 표시과목이 없어 체계적인 교원 양성 및 학생들을 위한 교수학습과정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발제자로 참여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수정 박사는 “직업계고에서 간호과 교사로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의 자격이 지금 국가에서 주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간호조무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자격을 신설해야 된다”며 표시과목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건교사회 강류교 회장은 "보건ㆍ간호 표시 과목을 신설해서 특성화고 간호교육과 지금 간호수업을 하고 있는 보건 교사들의 수업을 법적으로 제대로 뒷받침해 달라는 요청을 드린다”면서, “초중고 일반 학교에서는 ‘보건’, 중고등학교에서는 ‘보건ㆍ간호’,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간호’를 가리키면 된다는 의견을 드린다”고 제안했다.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윤강우 연구관은 “간호과목이 독자적인 하나의 전공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이제는 간호 표시 과목 신설이 필요하다”면서, 교육부도 계속해서 중간에 가교 역할로 노력할테니 이번에 특성화고 표시 과목 신설만큼은 꼭 뜻을 모아서 함께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을호 의원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 학생들을 생각한다면, 간호 표시과목 신설에 모두가 공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간호 과목 신설에서 보여준 협의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보건교사의 배치 확대와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