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정보통신학교에서 취업후견인 결연식 열려
- 원생들 “앞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더욱 열심히 받겠다 다짐
▲ 결연증수여
청소년 선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영록)는 23일 소년보호위원 8명과 학생 8명 그리고 김영록 교장,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과 소년보호위원간의 취업후견인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결연을 통해 퇴원 후에 안정된 직업을 가짐으로써 원만한 사회복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마련되었다.
김홍인 소년보호위원은 “학생들의 사회복귀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정된 직장”이라고 말하면서 학생들이 퇴원 후에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연을 맺은 이모군은 “소년보호위원들께서 우리들이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힘이 난다.”고 하면서 “앞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더욱 열심히 받겠다.”고 했다.
또한 읍내정보통신학교 김 교장은 “소년보호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