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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6 22: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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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남서울대학교와  미래 인재 육성·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남서울대학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5일 남서울대학교 본교에서 미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등 ESG 가치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남서울대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인류 사랑과 사회봉사를 기치로 천안과 충청남도 지역 연계 교육사업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ESG 가치를 실천 중이다또한 스마트팜학과 설립 등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어 공사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스마트팜학과 설립과 실습농장 운영 등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의 최첨단 기술화에 앞장서는 남서울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은 물론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라고 당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중국 알리바바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캄보디아 농림부 등 총 47개국 70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국내 대학 중에는 서울대전남대한국체대 등 국공립대학과 고려대가천대동신대 등 사립대학까지 총 29개 대학에서 공사와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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