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息詩]. 아이고 더워라
구담(龜潭) 정 기 보
정기보 시인/기자
바람 한 점 없이 더우니
그늘 밑에도 땀나네.
뜨거운 햇빛 피하려고
창 모자 쓰고
온 몸을 감싼 옷차림
어찌 바깥일을 할 의욕이 나겠는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원망하는
한더위 여름철
아이고 더워라
비라도 한차례 쏟아 졌으면 좋으련만
비를 기다리는 초목이 애타고 있다.
바람과 구름이 친구라면
어디서 무엇 하는가.
더위를 피하려고
목 놓아 불러보는 한더위 타령
아이고 더워라
하늘보고 기다리는
한더위에 비바람 소식
간절히 불러보는 마음
하하하하! 참!
애간장을 태우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