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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2 2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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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터샤프 주한 미 사령관은 오늘 전시작전 통제권(전작권)이 2012년 전환이후에도 미국의 한국에 대한 핵우산 공약은 확고히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검찰은 전직 대통령 예우차원에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해 방대한 양의 조사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쟁점 사안별로 정리해 서면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검찰은 소환 일정도 이 질의서 답변을 받아보고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했다. 그러나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의원 10여명은 여야 합의 정신과 국민여론을 무시한 일방적 날치기 통과라고 몸싸움까지 벌이며 거세게 항의했다.

*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과의 접촉 이후로 발표가 연기된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참여와 관련해 그 발표 시기를 정부에 맡겨달라고 말했다.

* 오늘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린 연쇄살인범 강호순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공소를 제기한 부녀자 10명을 살해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MBC PD 수첩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MBC 본사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MBC 노조의 반발에 막혀 영장 집행에 실패했다.

* 한나라당 최경환 정조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관심사는 투기 지역인 강남 3구라며, 강남 3구는 현행 다주택자 과세 수준의 가산세를 적용하고 비투기 지역은 정부 원안대로 양도세 중과를 폐지하면 투기도 막고 세제도 정상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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