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립군산대학교와 미래 인재 육성·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16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국립군산대학교 MOU2 * (왼쪽 4번째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최연성 국립군산대학교 부총장
양 기관은 향후 ▲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문화 확산 ▲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 교류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국립군산대학교가 적극 협력해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등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1만여 국립군산대학교의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며,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소중한 지구를 건강하게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하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하고 김춘진 사장을 필두로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전 세계 40개국 65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참고사진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국립군산대학교 MOU1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최연성 국립군산대학교 부총장(오른쪽)
(참고사진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국립군산대학교 MOU2
* (왼쪽 4번째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최연성 국립군산대학교 부총장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5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