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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4 22:41:47
  • 수정 2024-03-14 22: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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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의원 윤종오후보 기자회견 반박문

진보당 윤종오 후보는 진보란 이름으로 ‘ 북구주민 ’ 과  ‘ 민주진보진영 ’ 을 농락하지 마라 . 

 윤종오국회의원


윤종오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 민주진보진영은  22 대 총선에서 자신의 정치적 이익과 안위를 떠나  ‘ 윤석열 정권 심판 ’ 이라는 대의에 힘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 라며 , “ 민주진보진영의 기대 ,  북구 주민이 내리신 명령을 외면할 권리가 제게는 없습니다 .” 라고 하였다 . 

 

이에 이상헌 의원은 윤종오 후보는 자신의 이익에 맞춰 북구 주민 ,  국민 ,  민주진보진영까지 농락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상헌 후보는 윤종오 후보에게 북구 주민의 의사를 묻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하였다 .  하지만 이에 대하여는 응하지 않고 있다 .  북구 주민의 의사를 물어볼 생각 자체가 없다 .  그러면서 북구 주민이 내리신 명령을 외면할 권리가 자신에게 없다고 한다 .  윤종오 후보에게 명령을 내린 북구 주민이 누구인가 ? 

 

‘ 윤석열 정권 심판 ’ 이라는 대의에 실현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이 모아져야 한다 .누가 이길 수 있는 후보인지 확인하면 된다 .이길 수 있는 후보를 확인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바로 주민 의사를 묻는 단일화 경선이다 . 

 

윤종오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에는 북구 주민과 ,민주진보진영을 농락하는 화려한 말장난 이외에 그 어느 것도 찾아볼 수 없다. 


자신이 대의를 추구하는 민주진보 정치인이라면 아주 단순하다 .단일화 경선에 나서면 된다 .그 단순한 답을 윤종오 후보는 애써 피하고 있다 .민주진보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 .더 이상 자신을 민주진보 정치인이라 포장하지 마라고 윤종오 의원은 반박문을 통해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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