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봄 햇빛 나리고
구담(龜潭) 정 기 보
계절의 시기(時期)가 정해진 대로 봐서는
이치(理致)에 어긋나기가 믿을 수 없는 일수였다.
겨울이 일직 들었는가 싶더니
일직 찾아온 봄바람
따스한 햇빛 훈기가 집 담장 안에 쌓인다.
벌써 봄이 다가 오나보다.
겨울 찬바람 보다
봄날의 서늘한 바람이 더 춥게 느껴오니
체온은 감기바이러스 때문일까?
곧 찾아오는 봄꽃 축제를
기다리며 봄 향기 가득한
봄맞이 얼굴들이 피었다.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기다리는 기대( 期待)찬 모습들에
푸른 하늘에는 새 하얀 뭉게구름이 떴다.
올해도 한 커트
기념사진 기대하며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
봄날이 왔다
나비춤추고 참새가 지저귀는
봄날이 왔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