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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0 14: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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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노무현 게이트' 수사와 관련 "노 전 대통령이 재임 내내 강조했던 특권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잘 판단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은 재임 5년 내내 반칙과 특권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재임 중에 반칙했다는 것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홍 원내대표는 "노 전 대통령이 이제는 특권없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지 스스로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절차가 어떻게 진행돼야 특권 없는 사회가 될지 판단해야 한다."고 거세게 몰아붙였다.

<프런티어타임스 윤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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