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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2 22:31:15
  • 수정 2023-09-22 22: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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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세계은행과 기후위기 대응 해조류 산업 육성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크


리스토퍼 브렛(Christopher Brett) 세계은행(World Bank) 농업환경국장


과 관계자들을 만나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미래 식량자원으로써 해조


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해조류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상


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먹거리에서 나


온다, “블루푸드의 우수성과 저탄소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글로


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해조류 등 블루푸드 산업 육성과 발전


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먹거리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30개국 540


여개의 협력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대해 설명


하고캠페인 확산 등 ESG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세계은행은 세계 10대 신규 해조류 시장이 2030년까지 성장을 거듭


해 최대 1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해조류를 탄소흡수원이자 


해양 생물다양성에 도움을 주는 지속가능한 미래 식량 자원으로 평가했


또한해조류가 식품을 넘어 미래 바이오 섬유와 플라스틱제약 등의 


대안일 뿐만 아니라 식량안보의 원천으로 보고사회·환경·경제 전반에 지


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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