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 정부의 R&D 예산 삭감 질타 및 R&D 예산 회복 노력 !
박범계 의원 ( 법제사법위원회 , 대전 서구을 ) 은 13 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성경 제 1 차관을 상대로 ‘ 여성과학기술인 육성과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 대안 )’ 심사과정에서 내년도 R&D 예산 삭감에 대한 질의를 하였다 .
박 의원은 질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대국 10 위권 진입과 경제발전에 대해 과학기술 역량과 인적자본에 대한 높은 기여에도 불구하고 , 최근 30 여년만에 최대 삭감된 과학기술 R&D 예산 5.2 조원 (16.6%) 삭감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질타하였다 .
특히 대전은 2021 년도 기준으로 정부의 R&D 예산의 약 44% 나 되기에 충격이 크며 이것은 R&D 역량의 약화로 이어지고 , 비정규직 연구자들과 일부 학생들은 연구할 곳을 잃게 될 것을 우려하였다 .
조 차관은 예산이 많다고 무조건 R&D 역량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며 , 소규모 예산이라도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 그리고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신진연구원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새로운 기획안을 가지고 제대로 설명하고 실행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박 의원은 과학기술 계통에 종사하는 여러 연구원들 , 교수님들 , 학자들이 정부의 예산 삭감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고 , 개탄하며 , 걱정스럽다는 여론을 전하고 , 그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나중에 학교에 돌아가서라도 부끄럽지 않은 분이 되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
박 의원은 “ 이번 예산 국회를 통해 삭감된 과학기술 R&D 예산을 최대한 살리는 데 노력하겠다 ” 고 강조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