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4-17 20:14:02
기사수정
▲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고양 국제고등학교가 생긴다. 고양 국제고등학교는 내년 10월 200명의 첫 신입생을 뽑아 2011년3월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은 어제 고양국제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승인에 이어 경기도 교육청의 인가와 함께 설립 계획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공립 국제고교가 될 고양국제고등학교는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식사택지 단지에 들어선다. 신입생은 일반전형 60%와 특별전형 40%로 선발하며 학급당 25명의 8학급으로 모두 200명을 선발하도록 되어 있다.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는 국어와 영어 그리고 제2외국어는 물론 국제정치, 국제경제, 예능실습, 정보과학 등을 심도 있게 공부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국제적인 엘리트의 자질을 함양하게 된다.

고양국제고등학교의 필요 부지와 시설비는 각각 300억 원으로 고양 식사지구에서 택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3개 건설회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특히 고양국제고등학교는 식사지구에서 택지사업이 시작되면서부터 논의되었지만 그동안 제대로 진전되지 못하다가 2008년 4월 18대 총선과정에서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이 국제고등학교 유치를 선거 공약으로 내걸면서 가시화되었다.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은 국제고등학교 설립문제는 막판까지 판교와 유치경쟁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 경기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와 수차례 긴밀한 협의를 거치는 등 집중적인 노력으로 금년 2월 국제고 설립 협약이 체결되면서 끝내 일산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은 ‘고양국제고등학교’ 승인은 고양의 우수한 학생들을 세계적인 영재로 교육시킬 교육기관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일산의 우수한 영재들이 전국으로 뿔뿔이 흩어지지도 않고, 등록금 걱정도 없이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백성운 의원은 이어 고양국제고 유치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확보된 예산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확인하고 행정적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조율해나가야 하는 등 몇 가지 숙제들이 남아 있다고 말하고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신중히 검토하여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국제고로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출처: 고양시 동구출신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4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 기자 박교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