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詩]. 신경쇠약(神經衰弱)
구담(龜潭) 정 기 보
나도 모르는 새에 생명을 노리고 있다
인체(人體)에 이상부분이 직감되는 신경 줄에
심리적(心理的)으로 없는 병도 만드는
마음의 신경은 편이었다가 어느 새에 두 신경이 주는
밸런스(balance)가 안 맞으면 신경쇠약을 알리며
나의 건강을 흔들었다.
언제나 이해하고 살며 평소에 육체단련이 된다면
피할 수 있는 신경쇠약 두 신경을 모르면 어느새에
나의 생명을 노렸다.
복잡 단란한 나의 자세를 위하여 신경이 주는
나의 처지(處地)를 바로 알면 보약이 따로 없어라
이해하고 조심하며 살자 행복과 즐거움이 넘치는
강심장(强心臟)이 주는 내공(內工)으로 다정하게
두 신경 되살리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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