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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에 평택시 선정 - 기후위기 ·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력 확보할 수 있도록 국비 최대 12…
  • 기사등록 2023-05-05 2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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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에 평택시 선정

기후위기 ·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력 확보할 수 있도록 국비 최대  120 억 원 지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 국토교통위원회 ,  평택갑 )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 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  조성 사업 공모에 평택시가 선정됐다고  4 일 밝혔다 .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트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기후위기 · 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  국비 최대  120 억원 ( 지방비  1:1  매칭 ) 이 지원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재난 ,  교통혼잡 등 전통적 도시문제와 기후위기 ,  인구구조 변화 등 새로운 도시문제가 부상하면서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홍기원 의원은 최근 평택시의 급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그로 인한 환경 및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산업체가 공존하기 위한 현실성과 지속가능성을 가진 선진형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모델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아울러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어 반도체 방류수 처리 이슈도 해결할 필요가 있다 .

 

평택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과 탄소 배출량 증대에 대응하여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자발적 탄소시장을 구성해 평택에 녹색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에 평택시는 제로에너지빌딩 등 친환경 건물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  산업방류수를 가로수 생육 등에 활용한 탄소배출권 확보 , AR 기반 도시숲 관리 ,  지역대학과 협력하는  ‘ 이노베이션센터 ’ 구축 등을 통해 시민참여 활성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소멸 대응 등  2 가지 유형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  총  14 개 지자체가 지원하여  4 곳의 지자체가 선정됐고  3.5:1 의 경쟁률을 보였다 . 

 

국토교통부는 공모 선정을 위해 학회 및 공공기관 ,  연구원 등의 관련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고 ,  현장여건 ,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서면평가 ,  현장 실사 , PT( 프레젠테이션 )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했고 밝혔다 . 

 

홍기원 의원은  “ 평택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통해 녹색시티 평택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 ” 이라며  “ 평택이 대한민국의 대표 스마트시티로서 자리잡아 주변지역으로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견인해나가길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이어  “ 탄소중립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필수 불가결하다 ” 며  “ 평택시는 시민들이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잘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 ” 고 강조했다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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