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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5 19:19:46
  • 수정 2023-03-29 22: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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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원송문학회 시화전 개최


<2023 원송문학회 동인지 제1집 솔의 정원에서>


<조영희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따스한 날씨에 제1회 원송 문학회(회장 김군자) 시화전이 3월25일 오전 파주시 광탄면 쇠장이길  207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솔의정원 넓은 노오란 잔디 주변에 설치한 아름다운 시,손글씨들로 예쁘게 쓴 다양한 장르의 시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날 원송문학회에 참석한 시인들은 아래와 같다.


김군자(회장),권혁국(감사),안기풍(사무총장),김명애,김명희,김혜자,박영미,고종국,안명숙,안영순,유장수,윤하경,임정숙,전광재,정용호,최봉희,김미선 등이다(무순)...


김군자 원송문학회 회장은 첫 시집을 내면서 다음같은 글을 전했다.


- 원송 문학회는 문학과 자연과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사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발족됬지만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회원들은 문학을 많이 접해 보지 않았지만 문학에 관심을 갖고계신 분들입니다.


놀라운 것은 처음 詩를 쓰셨다고 올린 글들이 범상치 않아 역시 잠재된 시인의 소질이 다분히 있음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원송문학회가 발족한지 10개월만에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글을 모아 첫시집이 나오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무엇보다 원송 안기풍 시인님의 아름다운 저택 솔의 정원에서 매월 문학회 모임을 갖게 해주신 안기풍 사무총장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다양한 직업의 회원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행복하게 문학회 모임을 맘껏 누릴 수 있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원송 문학회에 첫 시집 출간을 자축하며 이것을 디딤돌 삼아 문학회에 원대한 꿈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져 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25일

원송 문학회 회장 김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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