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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7 03:22:31
  • 수정 2023-02-07 22: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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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庭詩]인생살이 

                                     구담(龜潭정 기 보

 

정기보 시인/기자

내가 살고 있다는 생동감

세월 따라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나는 무엇에 어떻게 존재 하는가 

가슴에 담고 살자.

 

살다보면 병마에 시달려야만 했고

살아가면서 내가 해야 할 일 찾아

인내와 노력을 다 하였다.

 

나의 가족나와 같이 생활하는 모두가 있어서

서로 돕고 서로 의지하면서

그 한세월마다 추억이 되었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라며 흐르는 세월

푸른 하늘에 뜬 구름처럼.

늘 아름답고 행복이 넘치길 소원하는 나

나의 세월은 간다.

 

이 세상에 비극은 없다.

노력하며 하나씩 풀어가는 재미려니

이 세상에 힘겨움이 없다면

재미도 없다.

 

행복이 넘치는 부귀영화만이 있다면

그렇게 애절하게 느끼는 생동감

어떻게 즐길 것인가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현재를 위해

인생살이는 나의 몫

이 세상을 행복하게 

다지며다지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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