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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2 22: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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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설 연휴 시작, 전국 곳곳 산불 발생!

성묘객 실화·쓰레기소각 등 산불 위험.. 산림당국 총력 대응 신속 진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계묘년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23년 1월 21일 전국 곳곳에서 불씨 취급 소홀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최근 내린 적설 및 강우에도 산불 위험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고 설 연휴 기간 등산 또는 성묘객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및 진화자원 지원, 공조대응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최근 눈이 내려 쌓인곳도 있으나, 10mm미만 적게 내린 지역이나 이미 녹은 지역은 여전히 지표가 메마른 상태여서 쓰레기 소각 등 불씨 취급이 소홀한 경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였으며, “산불발생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조사를 통해 가해자 검거에 힘쓸 것”이라고 하였고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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