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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3 22: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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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페이스북, 메시지 “이재명 즉시 檢소환 응하고, 민주당은 개인범죄 비호 말아야”


<정우택 국회부의장 페북 메시지>

정우택 국회부의장


‘성남FC 불법 후원금 특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제1야당 대표가 뇌물죄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출석 요구를 받은 것 자체가 개탄스럽습니다.

   

성남FC 후원특혜 의혹은 이재명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재직하면서 2016∼2018년 네이버, 두산건설과 같은 대기업들로부터 약 170억원의 후원금을 받고, 영향력을 행사해 이들 기업에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과 같은 특혜를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굴지의 대기업 6곳이 유독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재직 기간 중에만 성남FC에 거액의 후원금을 냈으니 누가 봐도 이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재명 대표는 즉시 소환에 응하지 않고 당과 지지층을 방탄조끼 삼고 뒤에 숨어 비겁한 궤변을 할 뿐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대선패배후 부랴부랴 명분도 없이 인천계양으로 달려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당대표에 당선돼 제1야당인 민주당과 국회 전체를 방탄수단으로 삼아왔습니다.


이태원참사, 입법, 예산, 각종 주요현안들을 이재명 방탄과 연계하며, 민생과 국정을 계속 어렵게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민주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재명 개인의 범죄 혐의입니다.

“이 대표가 싸울 일이지, 당이 싸울 일은 아니다”라는 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말이 정답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진심으로 나라와 당을 생각한다면 즉시 검찰의 소환요구에 응해,당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당당히 수사 받아야합니다.

   

민주당도 이제 이재명 사당, 개인범죄 비호조직, 방탄정당 역할을 멈추고, 공당으로서의 본모습을 되찾길 바랍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igw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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