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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5 11:11:51
  • 수정 2022-10-06 22: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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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慕詩]. 자유보수의 논객 김 동 길 교수님

                                                         구담(龜潭)정 기 보

 

 

정기보시인/기자


비바람을 듬뿍 머금은 흰 구름에 쌓여

삼천리금수강산 아래로 세차게 내리는 빗물 뿌리며

자유보수의 논객 김 동 길 교수님은 떠났습니다.


친절한 그 모습 나비넥타이 차림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인도 해주시던 김 동 길 교수님

어수선 하기만한 세월마다

국민들 서민들의 마음을 달래시며

매몰차게 나무라시던 말씀

다시는 못 볼 이별을 남기고

밤 하늘나라로 이별의 별이 되어 떠났습니다.


일평생 그 못된 무리들을 꾸짖은 말씀들

힘에 겨운 국민들의 가슴을 달래고

그 한 마디한 마디 마다 

빛나는 구슬이 되었습니다.


험한 길 헤매던 국민들 서민들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가를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며

아쉽기만 한 김 동 길 교수님의 빈자리

논객의 말씀만은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임의 얼이 되어 떠나시는 김 동 길 교수님

자유민주주의의 꿈을 향해

국민 모두의 사명으로 지키겠습니다.

서민들의 가슴 가슴에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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