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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의원, “왕조실록과 의궤 전시,조선왕조 472년 역사적 가치 알리는 기회 될 것” - 오대산에 피어난 기록의 꽃, 실록과 의궤> 전시회 개최
  • 기사등록 2022-09-16 23:30:33
  • 수정 2022-09-16 2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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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국민의힘 전최고위원


배현진 의원, “왕조실록과 의궤 전시

조선왕조 472년 역사적 가치 알리는 기회 될 것

<</span>오대산에 피어난 기록의 꽃실록과 의궤> 전시회 개최



 19(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김인규), 왕조실록의궤박물관(관장 해운)이 주최문화재청이 주관대한불교조계종이 후원하는 <</span>오대산에 피어난 기록의 꽃실록과 의궤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9월 19(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진행되며오대산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이르는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조선 시대 기록문화의 정수이며 현재 국보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조선왕조 의궤는 조선 왕실의 혼례장례잔치행차 등 중요 행사를 치르고 그 결과를 글과 그림으로 정리한 보고서이며 보물로 지정되어있다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모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오대산 사고본의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는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불법 반출되었으나 타국으로 흩어진 우리의 기록 유산을 되찾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한국으로 반환되었다.


 올해 2월 14국회에서 국립조선왕조실록 전시관 설립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에 통과되었고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형태로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평창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현진 의원은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 472년간의 역사와 사회를 아우르는 기록문화의 정수라며 각고의 노력 끝에 일본에서 환수된 오대산사고본의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환지본처로 본래의 자리인 월정사에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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