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인생 팔십이 되고 보니
구담(龜潭) 정 기 보
정기보 시인/기자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서
태어나자마자 백날을 울었다고 했다.
왜 그랬는지 항상 의문의 나
이 세상을 살면서
8.15 광복을 맞았고
6.25 동란을 겪어야 했고
4.19 민주항쟁에 나서야 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박 정 희 조국근대화 실현에 최선을 다했다.
역겨운 세월마다
한수의 시로서 마음을 달래다 보니
시인이요 수필가로 나의 마음을 달래었다.
동구 밖의 옛 고적에 심취 되어
우리민족의 역사를 더듬었으나
우리민족의 세력다툼에서
우리민족의 종교침탈에서
외세 중국의 역사왜곡
일제 조선 식민사관 왜곡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한민족 고대사 왜곡이
시베리아 벌판도 바이칼 호수도 잃었다
그래서 이 나이 들어 체면하고 접을 수밖에 도리가 없었다.
인생 팔십이 되고 보니
아쉬움이 남는 환경운동
젊은 시절 남보다 앞서서 나서다보니
환경운동이 나의 생활이 되었다
환경운동에 참여하여
지구환경까지 최선을 다 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데
학술적 진단이 이를 부추기기만 하고
공해발산의 문화생활이 대중화 되고 있으니
이 마저 이 나이 들어 체면하고 접을 수밖에 도리가 없었다.
인생 팔십이 되고 보니
내 어릴 적 백날을 울었다는 의문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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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4260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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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