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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국민 MC로 국민을 웃기고 울렸던 송해선생 향년 95세로 우리곁을 떠났다. - 현역 최고령 MC로 영국 기네스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진행자로 등재 - KBS 1TV '전국노래자랑 34년간 진행,전국 방방곡곡 누벼 - 7일까지 평소처럼 상록회 사무실에 나오셨는데 비보에 국민 슬픔 커
  • 기사등록 2022-06-08 23:19:44
  • 수정 2022-06-08 23: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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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세계 최고령 MC인 송해 선생이 8일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유족들에게 조전을 보내면서 고인에 1등급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고 송해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특히 조전에서 송해 선생님의 별세소식에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다라며 선생님께서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가수이자 코미디언으로서,그리고 국민 MC로 국민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고 회고 하며 아픈 마음을 표시 했다.


송해선생은 올해들어 건강이 나빠지면서 병원을 찾아 팬들의 걱정을 샀으며 올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고인은 1927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6.25 전쟁 당시 혈혈단신으로 부산으로 넘어온 이후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가수로 데뷔해 연예계에서 지금까지 국민들과 함께 웃기고 울리면서 서민대중들에게 큰 위안을 안겨주었다.


부인 석옥이씨는 2018년 먼저 세상을 떠났고 유족으로는 두 딸이 있다.


연예계 큰 별이 우리곁을 떠나셨다는 소식에 연예계 후배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져 있다.


발인은 10일이며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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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교서기자 (편집인) 박교서기자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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