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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0 10:54:31
  • 수정 2022-04-12 03: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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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여 산 불 



                                                          구담(龜潭정 기 보

 

 


옛 부터 산 좋고 물 맑고 하늘파란 

대한민국은 금수강산이라고 불렀네.


반만년 단군의 자손이요 

천손의 민족 대한민국


푸른 숲에 우렁찬 저 소나무

우리 민족의 유구한 정기가 흘렀네.


한 때는 민둥산으로 산세가 붉을 때

비만 오면 산사태가 빈번 했지요.


조국과 민족 중흥의 영웅 

박 정 희 대통령께서

전국의 방방곳곳에 나무심기로

우리 나라는 수려한 산세를 일구었다.


산불은 관리무능이라고

산불 발생 지역장을 면직하면서까지

나무심기와 산림육성 지켰는데


이를 독재라 밀어 붙이고

전국 산천이 다 불바다가 되어도

오히려 책임자들에 

불 잡는데 수고했다고만 거치는 

이상한 정신

또 다시 온 산에 불바다.


산새도 산짐승도 없이

불이여 산불

텅 빈 저 산이여 !

이 나라 금수강산은 주인 잃은 땅이네.


민둥산에 비만 오면 산사태 나고

황토산 황토물에 탁한 공기를 어찌하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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