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불이여 ! 산 불
구담(龜潭) 정 기 보
옛 부터 산 좋고 물 맑고 하늘파란
대한민국은 금수강산이라고 불렀네.
반만년 단군의 자손이요
천손의 민족 대한민국
푸른 숲에 우렁찬 저 소나무
우리 민족의 유구한 정기가 흘렀네.
한 때는 민둥산으로 산세가 붉을 때
비만 오면 산사태가 빈번 했지요.
조국과 민족 중흥의 영웅
박 정 희 대통령께서
전국의 방방곳곳에 나무심기로
우리 나라는 수려한 산세를 일구었다.
산불은 관리무능이라고
산불 발생 지역장을 면직하면서까지
나무심기와 산림육성 지켰는데
이를 독재라 밀어 붙이고
전국 산천이 다 불바다가 되어도
오히려 책임자들에
불 잡는데 수고했다고만 거치는
이상한 정신
또 다시 온 산에 불바다.
산새도 산짐승도 없이
불이여 ! 산불
텅 빈 저 산이여 !
이 나라 금수강산은 주인 잃은 땅이네.
민둥산에 비만 오면 산사태 나고
황토산 황토물에 탁한 공기를 어찌하리까?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