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파문 신정아, 보석으로 풀려난뒤 렉서스 타고 떠나
- 징역 1년 6개월 만기일 앞두고 불구속 상태서 재판

▲ 신정아 전 교수
학력위조 파문을 몰고 왔던 신정아 씨가 구속기소된지 18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10일 오후 12시 20분경 검은색 니트에 청바지를 입은 신 씨는 영등포구치소를 나와 렉서스 차량을 타고 떠났다.
신 씨는 지난 3일 1심과 2심 재판부가 선고한 징역 1년 6개월의 만기일을 앞두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보석 신청을 냈고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공탁금을 받고 보석을 허가했다.
<이재건 프런티어타임스 기자jk007lee@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