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한덕수(72) 전 국무총리를 내정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꾸린지 15일 만인 4월 3일 오후 3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제38대, 노무현 정부)를 내정했다.
이 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내정자도 함께 참여했다.
한 국무총리 내정자는 “대내외적으로 경제와 지정학적 여건이 매우 엄중한데 국무총리 지명이라는 아주 큰 짐을 지게 되어 한편으로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겁고 또한 큰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한 내정자는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국익외교와 국방 자강력, 재정건전성, 국제수지의 흑자(기조) 유지, 생산력인 높은 국가유지 등을 꼽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초대 국무총리를 내정함으로써 이후 내각의 각부 장관에 대한 인선도 빠른 시간 안에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2022.4.3.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4041